삼성동디자인 에이전시 10인월세 700만원렌트프리 2개월
삼성동 디자인 에이전시 10인 사무실, 매물 4곳 돌고 렌트프리 2개월 받았습니다
보증금 7000에 월세 700, 렌트프리로 1400만원 아꼈습니다
44평
전용면적
700만
월세
7,000만
보증금
2개월
렌트프리
1
상황 & 고민
이대표님은 처음 상담 때부터 조건이 꽤 명확했습니다. 디자인 에이전시라 공간 분위기가 중요하고, 클라이언트 미팅이 잦으니 삼성동 안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원은 10명인데 앞으로 2~3명 더 뽑을 수도 있다고 해서 40평대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월세 예산은 700만원 선이었고, 인테리어에 별도 비용을 쓰고 싶지 않다고 해서 기본 마감이 어느 정도 된 곳을 우선으로 봤습니다.


2
진행 과정
첫 번째로 본 곳은 15층 25평짜리, 월세 290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이었습니다. 가격은 착했는데 25평은 솔직히 10명이 쓰기엔 좁습니다. 관리비 100만원이 별도로 고정이라 실제 부담도 생각보다 높고, 외부 공용 화장실이라 미팅 때 불편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대표님도 바로 패스했습니다. 두 번째는 7층 58평, 월세 900만원. 노출 천장에 레일 조명까지 디자인 사무실로는 딱이었고 이대표님 눈빛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근데 예산 초과 200만원에 관리비까지 얹으면 실질적으로 월 1100만원 이상이라 부담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2층 601평짜리를 잠깐 봤는데, 이건 사실 다른 용도로 쪼개 임대 중인 곳을 같이 확인한 거라 처음부터 가능성은 낮았습니다. 규모 자체가 맞지 않았고 금방 넘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지하 1층 44평이 결국 계약 매물이 됐습니다. 월세 700만원, 보증금 7000만원. 내부에 남녀 화장실이 따로 있고 냉난방기에 엘리베이터까지 갖춰져 있어서 이대표님이 막상 들어가 보니 지하라는 느낌이 별로 안 난다고 했습니다. 채광은 없지만 디자인 작업 특성상 오히려 직사광 없는 게 낫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인테리어를 크게 손댈 필요가 없겠다 싶었고, 저도 이 매물로 가자고 권했습니다.




3
결과 & 성과
계약 조건은 월세 700만원, 보증금 7000만원 그대로였습니다. 대신 렌트프리 2개월을 조건으로 걸었고, 임대인 측에서 처음엔 1개월을 제시했습니다. 공실 기간이 좀 있던 매물이라 그 점을 근거로 설득했고 결국 2개월로 마무리됐습니다. 숫자로 보면 1400만원 절감입니다. 좋은 계약이었습니다.
“
지하인 게 걱정이었는데 막상 들어오니 오히려 집중이 잘 되네요
— 이대표 / 디자인 에이전시 10인